정부는 외교통상부가 국회에 제출한 비공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 문건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유출자를 가려 위법성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지원위원회는 "국운을 건 협상이 한창인 때에 비공개 협상전략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우리 협상단을 무장해제시키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해나 다름없는 협상전략 공개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 치졸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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