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 혼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등 투자자들이 매도우위를 나타낸 영향으로장중 135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선물매수와 함께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좁히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8포인트 내 린 1358.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등 기술주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세계철강업계의 M&A 이슈 지속으로 1% 이상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이 외국계 매수와 실적 대선 기대감으로 3%올라 전기가스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SK텔레콤,KT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26포인트 내린 577.36포인트를 기록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
반면 메가스터디와 CJ홈쇼핑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마 종목중에서는 유니슨과 케이알등 지진 관련주와 중앙백신과 대한뉴팜등 조류독감 관련주,이화전기와 제룡산업등 대북송전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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