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이 지난 6자회담에서 제시된 일부 제안들에 대해 보내온 답변들이 긍정적이며 차기 회담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한 '굳건한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 측이 한달전 베이징 회
대해 답변할 준비가 안됐지만, 이후 크리스토퍼 힐 미국 대표나 다른 외교관들에게 답변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북한 측이 보내온 이같은 답변들이 확실히 긍정적이라며, 차기 회담에서는 구체적 진전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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