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우크라이나발 불안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달러·위안 상승세로 인한 달러 매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2원(0.58%) 오른 1073.7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
다만, 우리은행은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과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의 예상 등락폭으로 1066.0원에서 1076.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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