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등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기업의 올해 투자 증가율이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00대 기업 중 559개사의 올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77조3천51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1%
이는 지난해 10.4%에 비해 크게 위축된 수준입니다.
특히 규모가 큰 30대그룹 계열사들이 올해 계획한 투자액은 51조9천26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율이 0.6%에 그쳐 전체 투자증가율 위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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