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채권단이 보유지분 매각과 채권단 공동관리 조기졸업 작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SK네트웍스 채권금융기관들은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보유지분 매각을 위한 매각주간사 선정과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한 회계법인 선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채권단은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과 산업은행, 신한은행이 중심이 돼 매각주간사를 선정해 이번 주 내로 회계법인을 최종 선정해 SK네트웍스 실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개월 정도 실사를 거쳐 3월 말 또는 4월 이후 조기졸업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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