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미국의 한파 지속과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하며 배럴당 6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날보다 18센트 상승하며 올들어 종가 기준으로 가장 높은 배럴당 59.8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미국에서 향후 2주간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로 난방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미국 4위의 정유사인 옥시덴탈의 캘리포니아 엘크힐즈 생산시설 가동중단 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중에 배럴당 60달러를 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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