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선거 사범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일선 경찰서에 사이버범죄수사 전담팀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23개 전담팀을 124개로, 수사인력을 521명에서 750명으로 늘리는 한편 디지털 매체 수집 분석을 위해
특히 서울경찰청은 31개 경찰서에 사이버 특별채용자와 관련학과 전공자, 자격 보유자 등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사이버범죄 전담수사팀 1∼2개를 편성해 관련 사건들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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