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주택 4개 지역과 토지 2개 지역에 대해 부동산 투기지역 지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모두 지정을 유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주택 투기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인천 남동구와 경기 동두천시, 울산 울주군, 전북 군산시 등 4개 지역 모두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1.11 대책 발표 이후 집값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어 투기지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토지투기지역의
이로써 전국 250개 행정구역 중 주택 투기지역은 92개, 토지 투기지역은 99개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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