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필즈오픈 2라운드가 일몰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코리언 군단의 강세는 계속됐습니다.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의 코올리나골프장에서 열린 필즈오픈 2라운드는 비때문에 3시간 가량 경기가 지연되다 결국 일몰로 인해 70명의 선수들이 홀아웃을 하지 못한채 다음날로 연기됐습니다.
9개홀을 남겨놓은 브라질 출신 재미교포 루키 앤젤라 박이 중간합계 9언더파로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남겨놓았고 4개홀이 남은 이
이밖에 김미현이 6언더파로 공동 5위, 조아람도 5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어제 공동 선두였던 스테이시 프라마나수드(미국)가 4언더파를 쳐 홀아웃 하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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