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예금금리+α(연 4% 수준)'의 목표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이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서 유럽 하이일드 채권으로 리밸런싱을 시행하고 법인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밸런싱은 '시장상황을 고려한 적극적 리밸런싱 시행'이라는 상품 운용원칙에 따른 것으로, 최근 미국의 금리변동 위험과 유로존 양적완화로 인한 유동성 공급 등 시장상황을 고려해 시행하는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에 법인고객이 가입할 경우 자금운용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법인의 성향에 맞도록 기초자산의 구성비율을 선택할 수 있고, 자금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RP등 유동성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유동성 관리를 돕는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현재 안정적인 '예금금리+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몹시 크다”며,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은 4%의 목표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 편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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