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유세 부과와 각종 평가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2.4% 상승해, 토지 소유자들의 세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작년 9월부터 6개월동안 조사한 전국 50만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습니다.
공시지가는 상승률은 과천이 24.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용인 수지와 성남 분당, 서울 강남권 등도 18%가 넘게 올랐습니다.
전국 2천700만 개별필지에 대한 공시 가격은 오는 5월 말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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