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하기위해 북한으로 떠나는 자리에서 남북회담의 틀을 정상화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핵 6자회담의 '2.13합의'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남북이 협력하는 것이 큰 과
이 장관은 또 이산가족 상봉과 더불어 인도적 식량 지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도 회담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남측 대표팀은 오늘(27일) 저녁 환영만찬을 갖고, 내일(28일)부터 공식 회의에 들어갑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