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무총리 후보자가 오는 9일 발표됩니다.
윤승용 청와대 홍보수석은 한명숙 총리가 7일 퇴임할 예정이어서 8일 인사추천회의를 열고, 9일 새 총리 후보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총리 후보에는 김우식 과기부총리와 전윤철 감사원장,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로 압축된 것으로
이와함께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도 지난 2월 초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해 개헌 문제가 가닥이 잡히는 대로 비서실장도 교체될 것이라고 윤 수석은 밝혔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에는 문재인 대통령 정무특보와 김병준 정책기획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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