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제주지점 내 외국인 직접투자센터(FDI Center)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중앙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제주지점에 개설된 제주FDI센터는 현재 외환은행 본점에 위치한 FDI센터와 강남 FDI센터에 이은 세번째 FDI센터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주지역 외국인 직접투자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신설,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컨설팅뿐 아니라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FDI센터 개소식 후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제주국제도시개발센터(JDC) 김한욱 이사장을 방문해
한편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개발 전담기구로 2002년 설립된 바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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