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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건설의 날'(18일)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는 17일 "무차입 경영과 현장 중심 경영으로 튼실하게 회사를 운영해 온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58년 설립된 회사를 부친 박성규 회장에 이어 27년째 경영하고 있다.
또 한 명의 금탑산업훈장 수상자인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는 꾸준한 '상생경영'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창사 이후 당좌거래를 하지 않고 하도급대금, 자재대금 등의 현금결제를 고수해 왔다"며 "영세
은탑산업훈장은 심상조 대유토건 대표와 정순귀 진흥건기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김광환 유경엔지니어링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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