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급 차기전투기 2차 사업에 대한 입찰설명회가 방위사업청에서 열렸습니다.
총 20대, 2조3천억원 규모의 차기전투기 2차 사업에 대한 입찰제안서는 다음달(4월) 18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전력화한다는 방침으로 임무수행능력과 가격 조건 등을 종합해 6월쯤 대상장비를 선정하고, 내년 1분기에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오늘(9일) 설명회에는 보잉사와 유로파이터사, 록히드 마틴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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