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세제업체 간부들이 세제 가격과 판매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 CJ 라이온 등 임원들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4년 3월
또 2005년 기획세트를 공급하거나 제품에 견본품을 붙여 증정하는 행위, 제품 2개를 1개 가격에 묶어 파는 형태 등 상품 거래 조건을 제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