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여객기가 랜딩기어가 고장나 활주로에 내리지 못하다 30여분만에 동체가 미끄러지면서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이륙해 코치의 한 활주로에 내리려던 전일본 항공 ANA 여객기는 오늘 오전 10시25분 앞 바퀴가 내려오지 않아 30여분간 착륙을 시도하다 가까스로 동체가 미끄러지는 비상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프로펠러 여객기에는 60여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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