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봉사단, 서울후생원 찾아 봉사활동 펼쳐

NH농협카드봉사단은 9일 오후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 저녁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가정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농협카드봉사단원 20여명과 신응환 사장이 함께 참석해 식재료 구입부터 식사준비·배식을 도맡았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 자원봉사활동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한편 NH농협카드 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모토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는 등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