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이 5년째로 접어들면서 미국 안팎에서 비관론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부시 대통령은 "지금은 미군이 이라크에서 귀환할 때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전 4주년을 맞아 가진 TV 연설을 통해 "바그다드의 치안유지 계획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성
부시 대통령은 이어 "바그다드에서 안정을 더 회복하기 전에 미군이 철수한다면 폭력이 이라크 전역에 난무하고 결국 이 지역 전체를 뒤덮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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