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와 지지난해 새로 태어난 아기들의 이름 가운데 남자는 '민준', 여자는 '서연'이라는 이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05년과 지난해 2년 동안 출생 신고된 신생아의 이름을 조사한 결과 남자는 '민준'이 4천 3백여 명, 여자는 '서연'이 5천 8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자의 경우 '현우', '민재', '동현'의 순
한편 1945년 출생자의 경우 남자의 '영수', 여자의 '영자'라는 이름이 가장 많았고, 1975년에는 남자는 '정훈', 여자는 '미영'이 가장 선호했던 이름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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