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천의 부동산시장에서 침체를 면치를 못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외국인 전용카지노 및 복합리조트 개발, 7호선 연장 등 각종 호재가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종하늘도시 집값 뛴다
실제, 영종도의 개발바람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아지면서 영종도의 부동산가격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인가를 받았던 리포&시저스가 사업이행보증금 1000만 불을 납부함에 따라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카지노개발사업 이외에도 미단시티, 스테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7월 14일 오픈), 공항철도, KTX 개통 등의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또, 영종역사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종도의 부동산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실거래가격가 지난해 말에 비해 2000만~3000만원 가량 일제히 뛰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영종한라비발디 전용 101㎡형은 지난해 말 2억9300만원에 거래 됐으나 올해 3억1200만원으로 2000만원 넘게 가격이 뛰었다.
‘영종힐스테이트’ 83㎡형도 지난 해말 2억6000만원 선에서 현재에는 2억8000만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천 영종 동보노빌리티’ 84㎡형은 지난 해 2억4000만원 선으로 거래됐으나 지금은 3억원 안팎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영종지구(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지난 해에 3.3㎡당 79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2월부터 영종지구의 아파트가격이 꾸준히 올라 현재 3.3㎡당 807만원 선으로 2% 이상 가격이 뛰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중인 곳은 단 한곳
영종지구에 미분양 아파트으로 남아 있던 아파트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대부분 전세로 전환해서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영종지구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있는 곳은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가 유일하다.
이 아파트는 교육여건과 교통여건, 그리고 생활편의시설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아파트다. 현재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영종지구 내에는 이미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을 포함해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이 포진돼 있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신도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대중교통이용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이 개통될 경우 영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5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라[구 한라건설]이 분양하는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과 지하 3층, 지상 26~36층 11개 동 1,365세대 대단지랜드마크의 초고층아파트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01~204㎡로 구성된다. 더불어 영종 한라비발디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에 띈다. 북측으로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영종지구의 개발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면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한라(구 한라건설) 잔여분양물량의 빠른 소진을 위해 분양가를 대폭 할인하여 분양에 나섰기 때문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영동도내에 중대형 물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별할인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 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599-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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