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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8월 08일(11:2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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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메가스터디는 손성은 대표가 지난 1일과 6일에 걸쳐 회사 주식 총 335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성은 대표 보유 주식은 11만1412주에서 11만4762주로 늘었고, 보유 지분율도 1.76%에서 1.81%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손성은 대표이사의 회사 주식 매입에 대해 "신임 대표로서 메가스터디 제2의 도약을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온라인 교육사업에서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면서 장기성장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스터디 창업자 손주은 대표의 동생인 손성은 대표는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신세기통신을 거쳐 2000년 메가스터디 설립부터 온라인 사업을 총괄하는 등 메가스터디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메가스터디는 본사의 중고등 온라인사업, 오프라인 학원사업을 비롯한 교육사업 전반을 손성은 대표가 총괄하고 메가인베스트먼트, 메가북스 등 자회사는 손주은 대표가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최근 전환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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