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뉴욕증시 주요지수들이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건설지출도 11개월 만에 상승반전한 것이 호재였지만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로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1분기를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보다 5포인트 오른 만 2천 3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24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에스엔피 오백 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날보다 1포인트 내린 142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날보다 0.86포인트 오른 4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아시아증시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의 2월 CPI가 10개월 만에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본의 니케이 지수 전날보다 23포인트 오른 만 7천 2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만 증시는 대만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만의 가권지수 전날보다 36포인트 상승한 788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증시는 10일 만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상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포인트 내린 318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퇴장)
다음은 금융지표 보시겠습니다.
지난주말 채권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발표된 2월 국내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 상황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쪽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약세 분위기가 우세했습니다.국고채 3년물은 전날수준인 4.76퍼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주식배당관련 달러수요와 월말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전날보다 30전 오른 940원 9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엔달러 환율은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기준 전날보다 0.47엔 내린 117.55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국제유가가?9일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서부 텍사스 산 원유는 전날보다 16센트 내린 65달러 87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증시지표 보시겠습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1450선을 지켜냈습니다. 장초반 1460선에 다가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매도세가 천억원 이상 출회된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60포인트 오른1452.55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LG전자와 대림산업, 국민은행등의 순으로 순 매수한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LG필립스LCD,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의 순으로 순매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코스닥 시장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냈던 반면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지수 전날보다 3.62포인트 오른 648.9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한미FTA협상이 곧 마무리가 될텐데요,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잘 찾아서 4월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mbn투자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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