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새 동반자 시대 열었다
1년2개월을 끌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역사적인 협상이 타결되면서 한국과 미국은 새로운 동반자 시대를 열었습니다.
▶ "FTA 선진경제 도약 발판될 것"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FTA 타결에 대해 "양국 FTA 협정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파트너십 더욱 증진"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미 의회에 타결사실을 서면통보하고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려는 자신의 의지를 의회에 통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대변인실이 전했습니다.
▶ FTA타결, 정치권 평가 엇갈려
한미 FTA 협상이 극적 타결되자 정치권은 정치적 입장에 따라 '원칙적 찬성론'과 '중간적' 입장 그리고 '졸속협상' 등으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 "타결 원천무효 투쟁" 선언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와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등 반FTA진영은 협정 타결 직후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타결 무효화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덕수 총리지명자 인준안 통과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대폭 확대
다음달부터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규제가 대부분 풀려 휴대전화 구입 비용이 크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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