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번 주 내내 하락하면서 석달만의 최저치 기록을 하루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1원 하락한 931원 9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월4일 931원 30전 이후 석달만에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 매도세와 최근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로 달러 매도 심리가 강하게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어제 같은 시각 100엔당 785원 80전보다 1원 60전 하락한 784원 2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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