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면 청약가점제가 본격 시행되는데요.
가점제에서 불리한 청약자들은 전국의 분양물량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주 분양 물량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공개 8곳 등이 각각 예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정태희 / 내집마련정보사 연구원 - "가점이 낮은 사람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물량을 무조건 기다리기 보다는 9월 이전에 분양되는 모든 물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선 월요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용인시 청덕동 구성지구에 국민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총 1,566가구로 임대보증금은 천 400만원부터 3천 200만원, 임대료는 11만원~26만원까지 입니다.
화요일 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백석동에서 34~86평형 총 천 40가구에 대한 청약을 받습니다. 목요일 우림건설은 천안시 용곡동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499가구에 대한 분양에 나섭니다.
금요일 풍성주택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견본주택의 문을 엽니다.
33~72평형 총108가구로 신림뉴타운과 봉천뉴타운에
같은날 극동건설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합니다.
아파트는 지상10~41층에 55~67평형 120가구, 오피스텔은 지상4~11층에 27~47평형 106실로 구성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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