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우려에도 외국인은 순매수를 이어나갔으나, 기관의 매도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8.54p(▼7.22 - 0.35%) 코스닥은 570.20p(▼0.04 - 0.01%)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1000원(▼250, -1.1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2만22000원(▼150, -0.68%)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5만2500원(▲1500, +0.27%)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2만2500원(▲750, +3.45%)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8900원(▼350, -0.8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4500원(▲500, +2.08%)으로 오름세가 이어졌고,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케어젠과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12만5000원(▲1500, +1.21%), 8만4000원(▲1000, +1.20%)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의학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원(▼3250, -24.53%)으로 급락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8100원(▼300, -3.57%)으로 하락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단백질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각각 1만400원(▲150, +1.46%), 2만4500원(▲500, +2.08%)으로 상승했다.
의약 관련 주로 원료의약품 및 유기화학물 연구개발용역 업체 애니젠이 1만1400원(▲600, +5.56%)으로 급등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자궁경부암 전암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2만2250원(▲750, +3.49%), 3700원(▲150, +4.23%)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500원(▲300, +3.6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과 시멘트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각각 7000원(▲250, +3.70%), 3250원(▲150, +4.84%)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가 각각 25만원(▼3750, -1.48%), 1만1250원(▼250, -2.17%)으로 밀려났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1250원(▼2000, -6.02%)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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