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이어 강남권에도 ‘푸르지오 써밋’이 공급된다. 대우건설 주거상품 브랜드 ‘푸르지오’와 정상, 최고점, 정점을 의미하는 ‘써밋(Summit)’이 더해진 ‘푸르지오 써밋’은 세상의 중심과 삶의 정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뜻하는 푸르지오의 최상위 주거상품 브랜드이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오는 9월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2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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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이용이 용이하고,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하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강남역 주변 상업시설, 센트럴시티, 영동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경찰청 및 대법원 등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한다. 명달공원, 서리골공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상층(35층)에 피트니스 클럽이 들어서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01동과 202동 사이에 26층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하고 그 안에 북카페 등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지하에 G/X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다용
한편, 대우건설은 견본주택이 위치한 푸르지오밸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서 21일까지 사전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97A타입과 120A타입 관람이 가능하다.(예약문의 1899-8788)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