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높인 'K-FI 글로벌 시리즈'가 1년만에 청약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까지 청약을 받은 '현대able ELS 771호'(K-FI 글로벌 9호) 청약 결과 300억원 공모에 1038억원 자금이 몰리면서다. 최종 경쟁률은 3.46대 1을 기록했다.
K-FI 글로벌 시리즈는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내놓은 상품이다. 만기 1년에 최고 연4%대 수익률로 원금 90%까지 보장
김승완 현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개인고객 대상으로 한 상품 중 1년만에 1조원 이상 자금 몰린 상품은 업계에서도 드물다"며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 상품을 출시해 종합자산관리업 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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