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산촌생태마을체험관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된 양양군 3개 마을에 113개의 농약안전보관함과 7개의 폐농약용기수거함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생명보험재단과 강원도,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지난 3월 강원도내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지원하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등을 시행키로 하는 내용의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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