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사당국은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조승희 씨의 범행 동기가 여자친구와 관련된 치정 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과 버지니아 경찰서장은 최승현 주미 대사관 워싱턴 지역 영사와의 면담에서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의 동기는 치정이
한편 ABC 방송은 조 씨가 먼저 기숙사에서 2명을 살해하고 자기 방으로 돌아와 권총에 총탄을 장착한 뒤 '혼란스런' 내용의 노트 메모를 남겼고, 여기에 "너 때문에 이 일을 저질렀다"는 글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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