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국에 바람이 좀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저녁부터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충남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죠?
내일은 24절기 중에 6번째로,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에 가뭄이 들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 것은 봄비가 잘 내리는 시기에 땅이 마르면 그 해 농사를 망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땅을 촉촉히 적셔줄 비소식이 있습니다. 곡우에 딱 맞춰서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까 올해는 풍년이 들려나 봅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오후들어서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요. 구름이 많아 지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 보시면 중부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서울.경기도,강원도영서, 울릉도.독도 지역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영동, 충청남북도 지역에는 5~10mm 비가 예상됩니다.
(최저)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9도. 강릉이 15도. 청주대전이 10도. 부산 11도로 하루를 시작하겠고
(최고) 한 낮에는 서울이 15도. 강릉 22도도. 남부지역이 20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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