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은 오는 24일 베이징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군사 핫라인' 설치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김장수 국방장관이 차오강촨 중국 국방장관 초청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 1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설치 부대와 시기 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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