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오키나와와 후쿠시마현 두 곳에서 실시된 참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제1 야당인 민주당이 각각 한석을 차지했습니다
오키나와현의 경우 연립여당인 자민·공명 양당이 추천한 시마지리 아이코 전 나하시 의원이 민주당과 공산당, 사민당 등이 지원한 야당 연합후보를 근소한 표차로 제치고 첫 당선됐습니다.
또 후쿠시마현에서는 민주당의 마시코 데루히코 후보가 자민당 후보에 압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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