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4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금융점검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한 단기 외화 차입이 국내 경제와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 가계 대출과 주택담보 대출 동향 등 금융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고 권 부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회의 안건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면서 "금융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특별한 대책이 논의되거나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있
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