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캐슬파크’ 청약경쟁률 최고 30대 1 기록

롯데자산개발이 마곡지구 B4-2블록에 분양중인 ‘마곡나루역 캐슬파크’가 최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5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타입은 전용면적 30.04㎡C타입으로 최고 경쟁률 30대 1을 보였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평균 870만원대(VAT별도) 수준이다. 전 타입이 1억원 대로 구성된 것.
향후 일정은 청약 당첨자 발표가 13일(월), 계약은 14(화)부터 15일(수)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마곡나루역 캐슬파크’는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3~34㎡, 총 648실로 구성된다. 총 7개 타입 모두 소형으로만 설계됐다. 지하층에는 상업시설을 배치하지 않아 주차공간에 더 신경썼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예정) ‘마곡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5호선 ‘마곡역’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까지는 5분대로 서울 중심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2016년 완공을 예정한 서울 화목원(보타닉파크)까지의 거리가 단지에서 약 100m로 가깝고, 이마트와 이화의료원 등 생활기반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김포 롯데몰도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강서로54길 58(발산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