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과 금융지주회사가 LG카드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국민은행은 1분기에 1조1천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사상 처음 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신한금융지주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8% 늘어난 9천5백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우리금융은 101.5% 증가한 8천8백억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LG카드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실제 실적은 소폭 개선되거나 일부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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