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3명과 필리핀 근로자 8명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무장단체가 필리핀 사람 8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천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현지 방송 ABS-CB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지상파 방송인 ABS-CBN은 피랍된 로웰 돌레신의 부인이
이 매체는 앞서 돌레신이 지난 5일 밤 10시 15분쯤 부인 노라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범들이 석방 대가로 100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지만, 반군들이 몸값을 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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