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한 모 재벌 총수의 혼외자녀들이 자신들이 받은 유산 분배에 문제를 제기하며 1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가정법원 등에 따르면 이미 사망한 모 대기업 회장의 혼외자녀들로 알려진 두 딸이 지난해 말 회장 부인과 다른 자녀들을 상대로 상속 재산 협의분할계약 변경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로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들은 태어난 지 20년이 넘도록 호
하지만, 이후 다른 자녀들이 일방적으로 유산을 계산해서 현저히 불리하게 유산이 배분됐다며 유언장 공개와 100억원의 추가 재산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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