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동반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과 일본, 홍콩등도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러그램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고, 외국인이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포인트 하락한 16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가스, 서비스업종등이 약세흐름 보이고 있지만 건설과 의료정밀, 기계, 통신, 운수창고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만3천원 하락한 55만 3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가 3퍼센트 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필립스LCD는 3퍼센트이상 오름세를 나타내는등 기술주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하락한 7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와 종이목재, 운송과 인터넷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과 운송장비 부품, 정보기기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태웅, 오스템 임플란트등이 오르고 있지만 NHN과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동서, 평산등 대
자회사 건강기능 제품의 효능 논란과 대표이사의 사기혐의 피소 소식 등으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급락했던 에스티씨라이프가 이틀째 반등하고 있고,중계기 업체 에프알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오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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