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동영상 시간입니다.
이번주에는 대테러 진압에 힘쓰고 있는 경찰특공대의 훈련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손자가 다니는 길의 담배꽁초를 줍는 '골초 할머니' 동영상도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경찰 특공대원들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인질극이 벌어지는 버스 안에서는 순식간에 범인을 제압합니다.
경찰 특공대 훈련장면을 담은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할머니의 옷과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자 손자는 할머니가 골초라고 생각하며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자가 다니는 길이 깨끗하길 바라는 마음에 담배꽁초를 주워 담습니다.
눈이 어두워 앞을 잘 보지못해 담배꽁초가 발에 밟히면 손으로 더듬어 꽁초를 줍는 것입니다.
손자는 비록 이런 할머니의 마음을 알지못해 계속 짜증을 내지만 할머니는 마음 속으로 손자에 대한 사랑을 전합니다.
1층에서 승강기 문이 열리고
이 남자는 승강기에 타지않고 계단을 이용해 승강기를 층마다 쫓아 다니며 이른바 '승강기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10층이 넘자 지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이 남자는 결국 15층에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mbn뉴스 김정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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