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주거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증권금융이 하반기부터 증권대여 업무를 재개할 계획인 가운데 대신증권과 키움, 굿모닝신한이 대주거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삼성증권은 하반기 대주거래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
대주거래는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더 떨어지면 싼값에 되사들여 차익을 챙기는 거래로 신용거래와 달리 증시 하락기에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주거래 이용기간은 30일이며, 개인별로 최고 5억원어치를 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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