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22개 생보사의 부동산 담보대출 잔액은 13조 6천7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 늘었습니다.
2월말 기준 부동산 담보대출 잔액은 회사별로 삼성생명이 5조 395억원으로 가장 많
이 같은 추세는 금융감독당국의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등으로 은행권에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보험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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