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세가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프로그램 매물 부담 속에서도 코스피 지수는 1,630선을 훌쩍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영규 기자?
네, 증권선물거래소입니다.
앵커> 현재 시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주가 사상 최고치 행진이 계속되면서 이제는 1,640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3천8백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무리없이 소화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5% 일본 니께이 지수가 0.6% 오르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개장 초 잠시 내림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워 1,639포인트까지 오르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포인트 오른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포인트 오른 포인트로 710선을 회복했습니다.
어제 장을 이끌었던 기관이 차익거래에 나서면서 매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수로 오랫만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오랜만에 나란히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를 받치는 양상입니다.
건설주들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 코스닥에서는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조선과 증권주의 강세도 눈에 띕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주도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주변종목으로 확산되고 있어 상승추세가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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