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한국인 추정 시신 등 2구 추가 인양
선체 수색이 재개된 골든로즈호에서 선장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시신 1구 등 2구가 추가로 인양됐습니다.

▶ 정부 "기자실 통폐합"..."독재발상" 반발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 각 부처의 브리핑룸과 기사송고실을 통·폐합하는 내용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 침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2011년 국민 2명중 1명 수도권 거주
서울의 인구는 감소하지만 인천, 경기도의 인구는 계속 늘어나 2011년부터는 국민 두명 중 한명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사채이자 수수료 포함 연 30%로 제한
개인간 돈 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체의 대출 금리에 적용되는 이자 상한선이 연 30%로 결정됐습니다.

▶ "강남 대체 신도시 규모 분당보다 커"
오는 6월 발표될 분당급 신도시는 분당보다 큰 규모로, 교육과 교통, 쾌적성을 고려해 선정될 것이라고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이 말했습니다.

▶ 이달 들어 '비버블 지역' 집값 하락
서울과 수도권에서 이른바 '버블 세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아파트 값이 5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하철 발암물질 '석면' 단계적 철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의 석면이 단계적으로 철거됩니다.

▶ 국회, 외유성 남미 출장 추궁
국회는 오늘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서 최근 물의를 일으킨 공공기관 감사들의 외유성 출장과 관련해 관계부처 기관의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한 추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