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에 신규 상장주 '대박'

증시 활황이 지속되면서 올해 새로 상장된 종목들이 공모가 대비 높은 투자수익률을 거두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6개 신규 상장사 가운데 14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돌면서 평균 6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239%로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트레이드 증권과 첼로스포츠 등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오늘 (22일) 신규 상장된 한라레벌과 잘만테크, 에버테크노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한편 내일(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상신피이디를 비롯해 동국제약과 케이프, 풍강, 인포피아 등 앞으로도 공모주 청약과 신규 상장이 줄을 이을 예정이어서 공모주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