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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2월 31일(11:2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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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현대시멘트 주식을 시작으로 총 35개 기업 주식 2억3400만주가 1월 중 모두 매각제한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됐던 주식이 1월 중 모두 시장에서 거래된다.
현대시멘트를 시작으로 대한전선(9일), 티웨이홀딩스(16일), 웅진홀딩스(17일)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개사를 비롯해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4일), 메디아나(7일), 트루윈(11일) 등 코스닥시장 상장사 27개사 주식이 이에 해당된다.
1월 중 보호예수 해제주식 수량은 전월(2억2400만주)보다 4.7% 늘어나고, 전년 동월(1억2200만주)과 비교해서는 92.2%나 증가한다.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 주식을 상장 후 6개월 간 보호예수하고, 코스닥시장은 1년 간 보호예수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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