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이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전일(5일) 공시한 자사주 100만주 취득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연이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5.00% 오른 2645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전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식 100만주를 23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방법은 장내매수로 이달 6일부터 오는 4월5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평상시 거래량이 1만주를
디스플레이 부품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연이정보통신은 지난 2013년 매출 4398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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